1,000원으로 앤디워홀 작품을 소유한다? 아트테크 서비스, 테사
요즘 조각투자가 화제인데 부동산, 음원, 미술품까지
분야도 다양하고 은근 재미있어 보이더라구요.
그 중에서도오늘은 대표적인 미술 조각 투자 서비스
테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술품 조각 투자 서비스, 테사
유명한 작가들의 미술 작품 투자는
가격이 너무 높아 투자가 어렵습니다.
특히 미술을 잘 모른다면 어떤 작품에 투자해야할지
얼마가 적절한지, 어디서 투자해야하는지 막막할 텐데요.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가 바로
미술품에 간편하게 조각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 테사입니다.
테사는 유명 작품의 분할 소유권을 작은 단위로 쪼개 판매합니다.
작품의 소유권을 여러 사람에게 판매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작품을 되팔아 수익을 내는 방식인데요.
테사의 자회사가 작품을 매입하고 매각하며
2022년 6월 기준으로 테사의 미술품 평균 가치 상승률이 22%이고
지금까지 최고 가치 상승률은 57%네요.
지난 투자 결과는 테사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보통 소유권 당 가격이 1,000원 이내라
앤디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키스해링 같은
유명 작가의 작품을 1,000원으로 소유할 수 있습니다.

작품을 되팔 때 수익을 볼 수도 있지만
앱 내 마켓에서 소유권을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소유권의 시세 역시 변하기 때문에
마켓 거래를 통해 시세 차익을 볼 수도 있는 서비스입니다.
미술품 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높아진다는 점인데요.
작품을 고를 때에도 블루칩 작품을 잘 골라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사에 가셔서 작품들을 쭉 둘러보시면
뱅크시, 앤디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같은 작가들의
블루칩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각각의 작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술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효율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투자 방법
테사는 일반 주식투자처럼 예치금을 입금해
소유권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새로운 작품의 조각투자는
1~2주에 한 번씩 금요일 오후 12시에 진행됩니다.
인기 작품은 빠르게 마감된다고 하니
알림을 신청해 두고 시간맞춰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켓 거래는 소유자 간의 거래인데
마켓 거래 수수료는 1.1%라고 합니다.
주식투자만큼 거래가 활성화되지는 않아서
장기투자할 분들에게 적합한 투자입니다.
보통 작품은 1~2년 정도 보유 후 판매가 되며
운영수수료 20%를 제외하고 입금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테사는 성수동에
오프라인 뮤지엄을 운영하고 있는데
테사 회원이라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액으로도 작품에 투자할 수 있어서
미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흥미로운 투자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조만간 시작해 보고 싶은 투자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