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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더현대서울,

가는데마다 줄을 서고 영업 첫날 매출 90억을 달성했다고 하죠.

왜 더현대 소식이 들려올 때 이 주식을 미리 안 샀는지 땅을 치고 후회하며 뒤늦게 기업분석을 해봅니다.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현대백화점!

 

백신이 나오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컨텍트주가 바로 백화점이죠.

코로나 불황으로 백화점이 휴점한 경우도 있었고 연말과 같이 성수기 시즌에 거리두기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특히 백화점과 면세점이 주요 매출처인 현대백화점은 작년 실적 부진을 딛고 올해 턴어라운드를 기대하는 종목 중 하나였습니다.

실제로도 2020년 주춤했던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작년 연말부터 쑥쑥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거기다 얼마 전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더현대서울을 야심차게 오픈하면서 대박을 터뜨렸죠.

더현대서울의 오픈 첫 주말 매출이 370억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실적을 한 번 살펴볼까요?

 

 

2020년 예상치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단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51%, 43% 하락했습니다.

부채 비율도 높지않고 경기에 따라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긴 하지만 경쟁사들 대비 비교적 재무가 안정적인 편입니다.

 

 

현대백화점, 앞으로의 전망은?

 

 

올해는 더현대서울에 대한 기대감 뿐만아니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작년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오픈 5년만에 연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는 백화점 중 최단기간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에르메스, 버버리 등의 명품 브랜드들을 추가 유치하며 리뉴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코로나로 가장 많은 타격을 받은 부분이 면세점 해외 고객 부분이겠죠.

올해 상황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면세점 매출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만 내수 위주의 기업이고 경기에 영향을 받는 기업인 만큼 상황에 따른 변화는 예의주시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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