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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한층 꺾이면서 거리두기 조정안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행 거리두기 조정안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현행 거리두기 조정안

 

4/4~4/17 적용 거리두기 주요 내용

- 사적 모임 10인까지 가능
- 다중시설 이용 시간 12시(자정)까지
- 행사, 집회 인원 299명까지 가능

지난 3일 발표한 거리두기 조정안은 사적 모임은 8명 > 10명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간은 11시 > 12시로 확대되었습니다.

 

다중시설은 3가지 그룹으로 나뉘는데 다음 3가지 그룹이 대상입니다.

그룹 1. 유흥시설

그룹 2.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그룹 3. 평생직업교육학원, PC방, 오락실, 멀티방, 카지노, 파티룸, 마시지/안마소, 영화관/공연장

 

이 중 학원은 평생직업교육학원에만 24시까지 운영시간제한을 적용하고

영화관이나 공연장의 경우 상영/공연 시작 시간을 24시까지 허용하고 종료 시간은 익일 2시를 초과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행사와 집회 인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 관계없이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도 중단

 

 

4/11 부터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진행되었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대신 호흡기 관련 의료기관, 즉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민간 중심 검사체계로 전환하고 위중증 환자에게 의료 인력을 투입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거리두기가 될까?

 

2주간 유행이 안정화 된다면 정부는 핵심 방역수칙을 제외한 모든 조치를 해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고 있고 이제 코로나를 엔데믹, 즉 풍토병으로 전환하려는 것인데요.

실내 마스크 착용과 같은 핵심 수칙만을 남기고 모든 거리두기 해제를 검토하면서 3년 만에 일상 회복의 희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XE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이라는 변수와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확산세가 가라앉고 일상 회복이 가까워 지기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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