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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 금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작과 동시에 엄청나게 상승했던 금 시세는

2022년 가격이 크게 떨어졌죠.

그러나 최근 2023년 금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들이 속속 나오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금값에 대한 전망과 금 ETF 투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금의 해가 된다?

 

네이버 증권 10년 간 국제 금 시세

 

이미 금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년 11월 1600달러 대까지 떨어진 금값은 1월 현재 1800달러 대까지 회복했습니다.

6개월만에 최고가를 찍고 있고 역대 최고가를 찍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 지속되었던 강달러 현상이 주춤하면서

각 나라의 중앙은행들이 달러를 팔고 금을 사들이면서

금값 상승에 영향을 준 것인데요.

 

불황엔 금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죠.

올해 1분기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예상되고 있어서

이에 따라 중앙은행의 금리 상승, 약 달러가 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금의 가치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금 상품 하나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죠?

 

 

 

금 ETF 투자, 어떻게 할까?

 

현물에 투자하거나 금 통장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요즘은 안정성도 높으면서 지수를 추종할 수 있는 ETF 상품들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금 ETF 상품은 이런 상품들이 있습니다.

 

KODEX골드선물

TIGER골드선물

ACE골드 선물 레버리지

KODEX골드 선물 인버스

ACE KRX 금 현물

 

 

 

 

설명을 드리자면 KODEX, TIGER, ACE는 운용사의 상품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KODEX는 삼성자산운용사, TIGER는 미래에셋자산운용, ACE는 한국투자신탁운용입니다.

 

현물과 선물의 차이는

현물은 현재 시세로 거래 계약을 체결해 매매하는 상품,

선물은 현재 시세로 체결하되 계약 이행은 만기에 하기로 약속한 상품입니다.

 

개념이 조금 어려운데 차이점을 살펴보면

선물 투자의 경우 만기되면 다른 상품에 재투자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를 롤오버 비용이라고 하는데 현물은 요런 비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죠.

그렇기 때문에 장기 투자 시 현물 투자가 더욱 유리한데요.

그러나 현물은 실물 투자이기 때문에 보관료 등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 현물은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 상품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선물은 불가능하다는 차이점도 있습니다.

 

상품 이름 뒤에 붙는 인버스나 레버리지는 파생상품입니다.

인버스는 지수의 반대로 투자하는 것이고

레버리지는 지수가 움직이는 폭의 두 배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금에 대한 전망이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역시 잘 알아보시고 투자하셔야 겠죠?

 

 

 

 

저도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금 조금 투자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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