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맡겨도 이자 주는 파킹통장 금리비교(토스뱅크, 케이뱅크, SC제일은행)

요즘 파킹통장이 엄청 인기입니다.

금리는 오르고 주식이나 부동산, 자산 가격은 떨어지고

그래서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쏠쏠하게 이자 챙길 수 있는

파킹통장을 많이 찾고 계십니다.

 

저도 하나 개설할까 생각 중이라

주요 은행들의 금리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파킹통장이 뭘까?

 

파킹통장은 하루만 예금을 맡겨도

일반 계좌보다 높은 이자를 주는 상품입니다.

매월 이자를 지급받죠.

 

정기적금이나 예금 등은

중간에 인출이나 해지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가능하다 하더라도 이자 보장이 되지 않는데요.

파킹통장은 이에 비해 입출금이 자유로운 것이 장점입니다.

 

여유돈을 단기간으로 보관할 때

정말 좋은 상품이죠.

 

정기예금 등보다는 낮은 금리가 적용되지만

요즘은 각 은행에서 3~4%대 금리 높은 상품들이 나와서

쏠쏠한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 5,000만원까지 연 2.3%

- 5,000만원 초과부터 연 4%

 

토스뱅크는 파킹통장으로 굉장히 유명했는데요.

2% 대의 이자를 주다가

작년 12월부터 5,000만원 초과 분의 경우

연 4%까지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8,000만원을 예금하면

5,000만원까지는 2.3%의 이자를 주고,

나머지 3,000만원은 4%의 이자를 주는 것입니다.

 

4%라는 숫자는 굉장히 매력적이지만

환산해 보면 3%대의 이자를 받게 되겠네요.

 

대신 토스뱅크는 이자를 매일 준다는 게 장점입니다.

 

 

케이뱅크

 

- 3억원까지 연 3%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라는 파킹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작년 12월에 금리를 올려서

3억원 한도 내에서 연 3%의 이자를 줍니다.

 

 

SC 제일은행

 

- 연 2.6~4.1%, 한도 제한 없음

 

제일EZ통장이라는 이름의 파킹통장 상품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전용 상품입니다.

 

기본 금리 2.6%이고

SC제일은행과 첫 거래 고객에게는

1.5% 추가 금리를 6개월동안 제공합니다.

 

SC제일은행과 기존에 거래를

안하셨던 분들이라면 굉장히 유리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각 은행에 1,000만원 ~ 1억을 예금했을 때

한달 세후 이자를 정리해 보면 요렇습니다.

 

 

일단 저는 2금융권은 고려하지 않았는데요.

단기간 맡기실 거라면

2금융권의 경우도 쏠쏠히 이자를 챙겨주는

상품들이 있으니 알아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이만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