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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유통업,

대표적인 유통주인 GS리테일, 2021년의 전망은 어떨지 알아보겠습니다.

 

 

 

 

GS리테일,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을까?

 

GS리테일은 대표적으로 편의점 브랜드 GS25, GS슈퍼마켓, 헬스 및 뷰티 사업인 랄라블라, 호텔업의 파르나스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편의점 사업분야가 78%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슈퍼마켓 14%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면서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대부분의 매출이 나오고 있는 회사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유통기업들이 주춤했던 한 해였는데요.

GS리테일은 어땠을까요?

 

 

 

최근 실적을 살펴보았을 때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매출 비중이 높은 GS리테일은

안정적으로 실적 방어를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매출 기준 작년과 별 차이가 없지만 올해 1분기, 3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개선된 점이 눈에 띄네요.

영업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는 영업이익과 ROE도 크게 개선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네요.

 

이쯤되면 실적은 나름 괜찮은 듯 싶은데...

 

GS리테일, 주가 왜 구뤠...?

 

대표적인 리테일 기업 이마트와 주가를 비교해 보면 3월 이후 업다운을 반복하며 우상향 해 온 이마트와 달리

GS25는 6월까지 반등했다가 7월부터는 하락하면서 연말까지 지지부진한 주가를 보이고 있네요.

 

실적에 비해 주가가 오르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2020년은 유통주가 그리 주목받는 한 해는 아니었죠.

유통주는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지만 기술주나 바이오 같은 분야보다는 주주들의 관심이 적은 분야였습니다.

이마트는 온라인/배송 실적이 개선되면서 지난해 주목을 받았지만 GS리테일이나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같은 편의점 관련 종목들은 철저히 외면되었던 것이 지지부진한 주가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2021년, GS리테일 주식 사도될까?

 

GS리테일의 현재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입니다.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기업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죠.

 

올해 GS홈쇼핑과의 합병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합병이 단기적으로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실적을 개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에는 실적장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GS리테일과 같은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에도 관심을 가져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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