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주가, 앞으로 더 오를까?

요즘들어 씽씽 잘나가고 있는 현대차!

오늘은 현대차그룹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 그룹의 물류 사업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물류/해운/중고차 등의 사업을 하고 있고 현대차와 기아차, 완성차 등의 부품들을 운송하고 유통하는 역할을 합니다.

즉, 현대기아차가 돈을 잘 벌면 이득인 구조입니다.

최근 현대차가 미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 점유율을 높이면서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를 기반으로 최근 태국이나 베트남 등의 물류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철강, 중공업, 화학, 에너지 등으로 물류 산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의 미래

 

 

특히 작년 정의선 회장의 취임 이후 향후 그룹 운영의 핵심이 될 전기차용 배터리 렌탈과 연료 전지 수소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상 운송용 수소 캐리어와 수소 육상 물류용 튜브 트레일러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인데요.

배터리의 경우 충전소 네트워크, 배터리 대여 및 재활용 서비스 등이 해당됩니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액화 천연 가스 및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에너지 자원 운송을 위해 노르웨이 해운 그룹 Wilh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국 조선 해양과 현대 미포 조선과 함께 개발한 액화 수소 운반선 계획이 한국과 라이베리아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배터리 제조업체인 LG화학과 택시업체인 KST 모빌리티와 손을 잡았습니다.

현대 글로비스는 전기차 배터리를 KST 모빌리티에 임대하고 LG 화학은 2~3 년 사용 후 배터리를 회수해 에너지 저장 장치 (ESS)로 재활용하는 계획입니다. 

 

 

너를 좀 더 일찍 알았어야 했다...☆

 

 

수소 등의 유망 분야로 포트폴리오 확장에 대한 기대로 박스권이던 주가가 엄청 뛰었고

특히 정의선 회장이 20%가 넘는 개인 지분을 소유하고 있어 지난 해 취임 이후 주목받고 있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신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고 그로 인해 주가가 뛴 만큼

그 사업들이 얼만큼의 실적을 낼 수 있느냐가 향후 주가와 실적의 관건이 되겠네요.

 

그럼 오늘도 내일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