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주식시장에 발을 들인 주린이들이라면 거대한 장애물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낯선 주식용어입니다. 특히 PER, PBR 등 기업의 지표들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오늘은 PER, PBR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PER이란?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퍼'라고도 합니다. 주가 수익 비율이라는 뜻으로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죠. 쉽게 말해 1주당 가격이 수익의 몇 배인가를 평가하는 것인데요. PER는 주식의 가격이 비싼지, 싼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즉 PER이 높으면 고평가된 주식, PER이 낮으면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PER이 3배인 기업에 투자한다면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은..

연일 터지는 코로나 이슈로 코스피가 또 하락세네요 ㅠㅠ 이대로 또 하락장이 계속될 것인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책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초초초초초 주린이이기 때문에 또 을 읽고 나서 마인드나 투자원칙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려고 했어요. 사실 저는 워렌버핏을 돈 많은 할아버지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주식투자 쪽에서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죠. 사람들은 그가 어떤 주식을 샀는지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요. 최근에 금광 회사에 투자한 것도 '금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스스로의 투자 원칙을 어긴 것이 아닌가 하는 논란도 있었습니다. 이 책은 워렌버핏의 원칙과 포트폴리오를 따라 투자하기를 권하는 내용인데요. 가치투자를 기반으로 많으면 30%의 연수익률을 내고 있는 워렌버핏이 주로 투자하는 종목..

주린이라면 한 번쯤 관심을 가져볼 만한 종목이 바로 ETF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주식과 펀드의 장점을 둘 다 가진 ETF 투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ETF란 무엇인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입니다. 인덱스 펀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인데요. 스아실 저 같은 재테크 무지렁이는 인덱스 펀드도 몰랐기 때문에(...) 저 같은 분이 계실까 하여 인덱스 펀드란 특정 주가 지수의 수익률을 따라가는 펀드입니다. 예를 들면 코스피 지수, 미국 S&P 500 등 주가 지수와 비슷한 방향으로 수익이 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런 인덱스 펀드의 장점은 펀드매니저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기 때문에 자동으로 분산투자가 되고 투자가 비교적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오늘은 7월 말에 들었던 샌드 타이거 샤크 님의 강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풀 네임은 지금 당장 시작하는 주식 투자 종목 분석, 사이다 경제에서 주최하는 강의였어요.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되었는데 이제 원데이 강의는 폐강 예정이라고 하네요. 샌드 타이거 샤크 (본명 박민수) 님은 두 권의 주식 책을 출간한 저자이시고 직장인이자 투자자, 강의까지 하시면서 카페에 매일 정보도 올리시고 팟캐스트 방송도 엄청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최근에 신사임당 채널에도 출연하신 핫셀럽 이십니다 ㅎㅎ 필명이 왜 샌드 타이거 샤크인지는 모르겠네여... ㅎㅎ 본격적으로 강의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초보들을 위한 기초 강의로 주린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강의였습니다. 강의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샤크전자'라는 가상의 회사..

안녕하세요, 주린이예영 오늘은 재미있게 읽은 주식 책 추천을 하려고 합니다. 선물주는산타의 인데요. 이 책에 끌린 이유는 '100억 슈퍼개미'라는 선물주는산타님!!! 투자고수의 노하우를 배워 나도 슈퍼개미 한 번 되보자. 인생 역전 가즈아 하는 작은 욕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흐흐... 그러나 이 책은 노하우나 지식보다는 투자 마인드를 심어주는 책입니다. 제가 그동안 읽었던 책들은 스킬이나 정보에 대한 이야기가 주였고, 마인드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는데요. 이 책을 통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투자에 접근할 것인가'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과거에 빚더미를 딛고 일과 투자를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어 낸 선물주는산타님은 일을 선택할 때 돈 이외에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야..

연일 실검에 공매도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공매도란 과연 뭘까요? 지난 3월 코로나 쇼크로 주가가 왕창 떨어진 이후 금융위원회에서 6개월간 공매도를 금지한다는 발표를 했었죠.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한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었는데요. 공매도 금지가 주식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한 것일까요? 공매도, 그것이 알고 싶다. 주린이는 공매도를 정확히 알기 위해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매도(주식을 파는 것)한 뒤 실제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되 사들여(쇼트커버링) 빌린 주식을 갚음으로써 차익을 얻는 매매기법... 이라고 합니다. (동공지진) 쉽게 풀어보면,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은 현재가 10,000원 짜리 주식을 빌려서 매도..

지난 7월 마이크임팩트에서 주최하는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는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강연 페스티벌인데요. 별 생각없이 라인업을 살펴 보던 중 눈에 띄는 이가 있었으니... 동학개미운동을 이끈 메리츠 자산운용의 존봉준 존리 대표님! 한창 주식에 재미붙이고 있을 때라 직접 보고 얘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무려 주제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들었으나 결국은 유튜브에서 들었던 '차 사지 말고, 집 사지말고, 커피값 아껴서 투자를 시작해라' 라는 메시지 였습니다. 주식은 등락을 반복하며 우상향하게 되어 있으니 매일 조금씩의 돈을 아껴 장기적으로 투자하라는 것인데요.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다'..

안녕하세요, 주린이예영 본격적인 주식공부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intro를 통해 이 블로그의 취지(?)와 주린이가 된 이유를 간단히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블로그 소개에 밝힌대로 욜로족이었습니다.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힘들게 번 돈은 신나게 팡팡 써야한다는 것이 신조였고, 신조대로 팡팡 돈을 쓰다보니 사회생활 5년차에도 돈을 거의 모으지 못했었어요. 쓰기도 썼지만 돈 관리와 재테크에는 관심이 1도 없었기 때문에 돈이 줄줄 새기도 했었어요. 나는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 하는 비겁한 변명으로 5년째 일하다 놀다 하다 보니 정말 남는게 없는 날이 오더라구요. 30대 초반, 나름 열심히 일했는데 허망한 생각이 들었고 주위 사람들의 재테크 이야기에 귀를 팔랑거리며 '나도 돈을 좀 모아야 하나' 걱정을 하던 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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